“편의점 맞아?”…야구 굿즈부터 패션-뷰티까지 차별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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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이런 것도?” 차별화 경쟁‘LG 트윈스’ 유광 점퍼를 파는 야구 특화 매장, ‘마녀공장’의 클렌징오일을 비치한 뷰티 특화 매장.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콘셉트로 차별화한 점포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점포 수를 늘리는 대신 각 점포마다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인 셈이다.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세븐일레븐 동대문던던점. 매장 손님 10여 명 중 절반은 외국인, 절반은 한국인이었다. 대부분 20대 초반의 여성이었다. 몇몇은 라면을 끓이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패션·뷰티 코너에 놓인 의류와 화장품, 그리고 인형을 포함한 소품들이었다. 매장에서 양말과 인형을 산 중국인 관광객 장모 씨(23)는 “패션으로 유명한 곳(던던 동대문)에 있는 편의점 특화 매장이라는 점이 재밌어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했다.동대문던던점은 9월 말 세븐일레븐이 패션·뷰티 진출을 선언하며 새롭게 출점한 매장이다. 약 200㎡ 규모인 해당 매장 면적의 10%가 패션·뷰티존이다. 유명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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